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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태 1일차] 연태 완다플라자 / 용가훠궈 / 조양가 / 소청리 이른 새벽 동대문에 공항버스를 타러왔다.중국 비자 면제로 중국 연태에 가보기로 했다.고량주로 유명한 도시라고 한다. 새벽인데도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게이트 오픈된지 얼마안되어 출국하는 줄이 길었는데 꽤 오래 기다린 듯동방항공 비행기 1년만에 타본다.새벽이라 아직 해도 안 떴다.신기한 건 타자마자 기내식을 주는데 승객들이 다앉기도 전에 간단한 도시락인데 들어오자마자 주는 것이었다.비행시간이 그렇게 짧은 건가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림)도시락을 다먹고 저장해온 유튜브영상 몇개보다보니금방 도착했다. 생각보다 인천에서 엄청 가까웠다.😅비행기는 좀 오래되긴 해보여 걱정됐는데무사히 연태에 잘 도착했다.오랜만에 중국 입국도장을 받아보았다.8좋아하는 중국답게 여권 8페이지에 찍어주는게 귀엽다.공항버스를 타고 ..
[영국 6일차]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이동 영국 마지막 날, 아침은 간단하게 스콘을 사먹고 길을 나섰다.M&S 막스앤스펜서에서는 빵 여러가지를 팔았는데, 그 중에는 스콘도 팔았다.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와 간 곳은 기차역이었다.오늘은 영국에서 두번째 여행지인 아일랜드로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출발하는 날이었다. Thameslink 를 타고 다시 Gatwick 공항으로 출발~첫날의 여정과 똑같이 개트윅으로 향했다. 영국 여행 중에 Tesco에서 산 딸기맛 젤리였는데, 당떨어지거나 이동하는 동안 가볍게 군것질하기 딱 좋은 간식이었다. 도착한 개트윅 공항 아일랜드로 가기위해 예약한 항공사는 RYANAIR 라이언에어로, 유럽에서 이미 악명높기로 자자한 항공사다.가성비를 따진다면 나름 후한점수를 받지만, 연착과 지연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아일랜드 기반..
[영국 5일차] 영국 런던여행 / 대영박물관 / 피시앤칩스 / 내셔널갤러리 / 해롯백화점 / 자연사박물관 투어 영국 5일차, 아침 조식에 민스파이가 있었다.영국에는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다음날부터 다음 해 1월 6일인 공현절(Epiphany)까지 12일 간 민스파이를 매일 먹으면 새해에 행운이 깃들지만 하루라도 민스파이를 거부하면 불운이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 또, 민스미트를 만들 때 시계 방향으로 저어야 하며 반시계 방향으로 재료를 섞으면 새해의 운이 나빠진다는 말도 있다고 한다. 맛은 달콤 짭쪼름 했다. 아침부터 든든하게 조식까지 챙겨먹은 이유는 대영박물관에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호스텔을 나오니, 날씨가 우중충하고 흐렸다. 그런 구린 날씨여도 웅장한 St.Pancras역을 보며, 대영박물관으로 향했다. 대영박물관 가는 길에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 어떤 건물이었는데, 날은 흐려도 걷기 좋았다. 대영박물관..
[영국 4일차] 영국 런던여행 / 숙소이동 / 세인트폴대성당 / 코벤트가든 / 런던타워브릿지 / 세인트판크라스역 / 피카딜리서커스 / 리젠트스트 4일차인 아침 드뎌 다른 숙소로 이동했다. 어슴푸른 새벽과 같은 이날은아침인데도 해가 안떠서 꼭 새벽같았다. 아침 8시에 일어나도 새벽같아...겨울 유럽은 추워요. 캐리어 끌고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가까운 다른 숙소로 이동했다.RELAX / PLAY / EAT / DRINK / EXPLORE 나에게 지금 필요한 모든 것들이다. 새로운 숙소는Clink261 호스텔 이다. 기존 숙소보다 도보 이동은 가능하나 중심권에서 좀 더 멀어서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관짝같은 3층베드에서 계속 자고 싶지 않아서 이동하기로 결정한 곳이다. 무엇보다 가격대도 괜찮고~ 체크인 시간 안되서리셉션에 짐 맡기고 나왔다. 셀프로 짐 갖다 놓고,찾아간 곳은 세인트폴대성당 세인트 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은 런던의..
[영국 3일차] 영국 런던여행 / 크리스마스 / 세인트폴대성당 / 소호거리 / 차이나타운 대망의 크리스마스 12월 25일영국에서 보내는 인생 첫 크리스마스 아침은진라면 매운 컵으로 시작 새벽 5시에 눈 떠서 크리스마스에컵라면으로 해장하는 멋진 사람, 디저트는 사과 쓸데없이 일찍일어났다.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왜 모든 상점의 문이 닫은 것이오?들어갈 곳이 없었다.뚜벅이 여행자인 나는 대중교통인 버스도 운행하지 않는 단 하루크리스마스의 아침을 맞이했다. 대충 알고는 있었는데맥도날드는 열겠지? 설마? 맥도날드도 영업하지 않는 날이었다. 그래도 Chaiiwala는 열어서 다행새벽부터 컵라면만 먹고 돌아다니자니이런 오믈렛 랩이라도 먹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 별로 들어간 것도 없는데맛있었다. 나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보이는 그대로의 재료들양은 스낵랩 수준? 이것만 먹고 하루종일 ..
[영국 2일차] 영국 런던여행 / B베이글 / 해리포터스튜디오 / 빅벤 / 런던아이 / 트라팔가광장 / 내셔널갤러리 영국 런던 여행 2일차전 날 기절한 덕분에 시차적응을 완료하고새벽부터(?) 베이글을 먹으러 나왔다. 영국에 와보고싶었던 이유는 단 하나,해리포터때문이다. 2일차에는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보기로 함 그 전에 맛있다는런던베이글 먹고 가즈아 연어 크림치즈 베이글맛있군요 빵위에 뿌려진 이 씨앗들건강건강한 비주얼먹을 땐 후두둑 떨어진다 그치만 맛있군 런던에 맛있는 베이글가게가 몇 군데 있는데비베이글로 온 이유는 걍 거리가 제일 가까워서였다. 연어크림치즈라면 뭐 어딜가도 다 맛있을 거 같다.뭣보다 비베이글 아침 일찍 온건데직원들 표정이 넘 밝아서 놀램,왜케 친절한 것이요?  아침이라 날도 쌀쌀한데12월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비가왔는지우중충한 영국 날씨습하고 쌀쌀하고 우중충 그잡채 뜨끈한 커피한잔 마셔주고맥카페 컵 ..
[영국 1일차] 영국 런던여행 / 마트탐방 / 토트넘코트로드역 / 숙소 체크인 2023년 12월 23일의 아침 영국 개트윅 Gatwick 공항에 도착했다. 저 멀리 보이는 자동입국 국가들한국 국기가 보인다. 한국은 자동입국이 가능한 나라에 포함되서긴 시간 대기 없이 매우 편하게 영국에 입국 가능하다. 넘 간단하고 편한 자동입국 최고다. 경유하고 밤 새 지친 몸수월한 입국과 짐 찾을 수 있음에 기부니가 좋아진다. (응~ 아니야...)수하물 바퀴 찢어졌다..,흑흑,, 내 캐리어 ㅜㅜ나머지 바퀴들은 괜찮아서 굴러가긴 함.. 그냥 끌고 나왔다. 암튼 수하물 찾고~나가는 문도 한국이랑 달라서 신기하다..드뎌 공항 밖으로 나간다.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역인 St.Pancras 역까지 구글맵 찍어보니탬즈링크Thameslink 타면 되서 기차역으로 향했다. 셔틀 트레인을 타고 South t..